객실과 2인 식사권이 포함된 패키지로 정상가 대비 40~50% 할인.
【평창=서정욱 기자】평창알펜시아리조트는 강원도민 혜택을 대폭 강화한 특별할인 패키지를 출시한다.
12일 강원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신규 상품은 객실과 2인 식사권이 포함된 패키지로 가격대는 10~14만원, 정상가 대비 40~50% 할인된 가격이다.
또, 식사는 조식, 중식, 석식 중 1식이며, 조식의 경우 뷔페로, 중식과 석식은 봄 특선 메뉴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또한, 객실-식사 패키지와 별도로 이달 30일 현재 보수 중인 오션700 공사가 완료되면 객실과 오션700 2인 이용권이 포함된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상품은 내달 30일까지 판매되며, 향후 운영상황을 고려해 도민할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강원개발공사 관게자는 “이번 할인 혜택은 알펜시아를 운영하고 있는 강원도개발공사가 강원도와 도민이 출자한 공기업인 만큼 그 혜택도 도민들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운영하고 있는 강원도민의 날을 비롯해 스키장, 골프장, 시네마, 웨딩, 식사 할인 혜택도 유지, 확대할 예정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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