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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운영 아르피나, 가족여행 맞춤 숙소로 탈바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12 18:04

수정 2019.03.12 18:04

3인실 20실 4인실로 리모델링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이용하기 편하도록 리모델링을 끝낸 부산 해운대 우동에 있는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부산관광공사 제공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이용하기 편하도록 리모델링을 끝낸 부산 해운대 우동에 있는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해운대 우동 아르피나는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객실로 새롭게 리모델링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르피나는 지난달 7일부터 한 달 동안 기존 3인실(슈페리어 트리플) 20실을 가족형 객실(슈페리어 디럭스(4인))로 리모델링했다.
총 110실중 약 35%의 객실(38실)이 4인 객실로 퀸침대 1개, 싱글침대 2개로 구성돼 가족단위 여행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아르파나는 가정의 달 5월 가족여행객을 위한 객실 프로모션도 가질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사업단장은 "가족여행객이 만족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시설 개선 때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