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씨 '딸바' 주스 5000만잔 판매...'슈퍼딸바' 신제품 출시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가 대표 메뉴인 '딸바(딸기바나나)' 주스 5000만잔 판매를 기념해 '슈퍼딸바 5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슈퍼딸바 5종은 기존 베스트셀러 메뉴인 '딸바'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딸기와 다른 과일들을 섞은 메뉴다. 딸기와 키위를 섞은 '키위딸바', 파인애플을 섞은 '파인딸바', 요거트를 넣은 '요거딸바', 기존 '딸바' 위에 신선한 생딸기와 바나나를 올려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딸바쏙(SSOC)', 그리고 쥬씨가 동아제약과 공동개발한 비타민 등 첨가제인 '쥬씨UP'을 첨가한 '딸바UP' 등이다.

쥬시 관계자는 "신제품의 콘셉트는 '딸바는 쥬씨, 쥬씨는 딸바'라는 접근으로 쥬씨의 1등 메뉴인 '딸바'를 '국민주스'로 안착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쥬씨 공식 SNS 채널에서는 사진공모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쥬씨 '슈퍼딸바 5종' 음료를 마시고 미소 짓는 모습 인증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쥬씨 공식 인스타그램 내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는 3월 15일부터 4월 1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1등 1명에게는 현금 30만원, 2등 2명에게는 인스턴트카메라인 '후지 인스탁스 미니', 3등 30명에게는 딸바 M사이즈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e-mail]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