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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나은·건후, 페넬로페 10주년 모델 발탁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14 09:51

수정 2019.03.14 09:52

'슈돌' 나은·건후, 페넬로페 10주년 모델 발탁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 중인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박나은, 아들 박건후 남매가 ‘페넬로페’ 10주년 기념 모델로 발탁됐다.

더퍼스트터치는 나은, 건후 남매가 자사의 하이엔드 물티슈, 기저귀 브랜드 페넬로페 모델로 활약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더퍼스트터치는 '슈돌'에서 인형 같은 외모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나은, 건후 남매의 꾸밈없고 순수한 모습이 페넬로페 이미지와 부합한다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퍼스트터치는 나은, 건후 남매가 새로 찍은 페넬로페 광고 컷과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평소 남매가 '슈돌' 시청자들에게 보여줬던 에너지 넘치고 유쾌한 이미지부터 분위기 있고 근엄한 반전 매력의 모습까지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나은, 건후 남매는 전속모델 활동 기간 동안 페넬로페 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제품 개발과 개선에도 의견을 전할 계획이다.
모델 활동뿐만 아니라 소비자로서 페넬로페 기저귀와 물티슈 제품 전 라인을 체험하고 테스트하게 되는 것이다. 이후 회사는 직접적인 피드백을 수용해 제품 품질향상과 서비스 개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더퍼스트터치 김세희 이사는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나은, 건후 남매 특유의 밝고 건강한 매력과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페넬로페 브랜드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 전속 모델로 함께 하게 됐다”며 “앞으로 새 얼굴인 나은, 건후 남매와 함께 페넬로페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적극적인 마케팅과 홍보, 커뮤니케이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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