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특징주]호텔신라, '적자' 마카오 법인 청산 소식에 강세

뉴스1

입력 2019.03.18 10:32

수정 2019.03.18 10:32

제주 신라호텔 © 뉴스1
제주 신라호텔 © 뉴스1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호텔신라가 적자가 누적된 마카오 법인을 청산했다는 소식에 18일 장 초반 4%대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4.47% 상승한 9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 연속 상승해 9만원대에 올라섰다.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해 4분기 중 지난 2011년 설립한 마카오 법인 청산을 마무리했다.
앞서 호텔신라는 지난 2014년 현지 업체와 합작법인인 '스카이신라듀티프리'를 세우면서 마카오에 총 2개의 법인을 유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