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호텔신라가 적자가 누적된 마카오 법인을 청산했다는 소식에 18일 장 초반 4%대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4.47% 상승한 9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 연속 상승해 9만원대에 올라섰다.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해 4분기 중 지난 2011년 설립한 마카오 법인 청산을 마무리했다. 앞서 호텔신라는 지난 2014년 현지 업체와 합작법인인 '스카이신라듀티프리'를 세우면서 마카오에 총 2개의 법인을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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