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파고다그룹이 창립 36주년을 맞아 '콘텐츠팩토리'를 신설하고 고객 중심 맞춤형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파고다그룹은 고루다 파고다 대표이사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 파고다어학원에서 열린 '제36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콘텐츠를 고객 중심으로 커스터마이징(맞춤 제작)하고 신규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선언했다고 18일 밝혔다.
고 대표가 제시한 올해 역점 사업은 '고객 맞춤형 콘텐츠 개발'이다. 콘텐츠팩토리를 신설해 소비자들의 교육 수요를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고품격 신규 사업을 론칭하겠다는 전략이다.
파고다그룹 관계자는 "유행을 따라가는 것을 지양하고 철저한 내부 검증과 평가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갖추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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