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
(서울=뉴스1) 이영섭 기자 = ◇ 일본인은 왜 그럴까 / 다케우치 야스오 지음 / 임영철 옮김 / 도서출판 삼화 / 1만8000원
부제처럼 '일본인의 행동문법'을 정리한 책. 글과 문장에 문법이 있듯 일본인의 사회적 행동에도 규칙이 있다고 가정한 일본인 소시오그래머다. 이 문법에 따르면 적어도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다.
▲일본인 행동문법의 총론인 일본인의 소시오그래머 ▲그 원칙을 다룬 소시오그래머 원리 ▲가치관 인간관 자연관 세계관 역사관 등 일본인들의 사고체계를 다루는 일본인의 사고방식 ▲질투, 성의, 인내, 체념, 창피, 피해의식, 정의감, 열등감 등 개별적 일본인들의 행동패턴을 다루는 개인의 소시오그래머 등 순으로 전개된다.
일본인들을 이해하는 데 유익한 길라잡이가 될 듯하다.
◇ 아웃사이더의 성공노트 / 제니퍼 로몰리니 지음 / 박아람 옮김 / 책읽는수요일 / 1만5800원
학벌도 인맥도 사회성도 없는 아웃사이더와 비주류들도 너끈하게 성공할 수 있다고 전하며 그 노하우를 얘기하는 책.
저자는 대학중퇴, 무일푼, 스물일곱살의 이혼녀 상태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10여년만에 뉴욕 미디어계의 보스 자리(편집장, 부사장)를 꿰찼다.
◇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 / 금두환 지음 / 다산북스 / 1만5000원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부터 실전 팁까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모든 이야기들을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책의 눈높이가 1990년대생들에게 맞춰져 있다는 게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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