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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 신규 마스크 사업 호조-KTB투자증권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21 08:48

수정 2019.03.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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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21일 케이엠에 대해 본업 확대와 신사업 호조에 따라 EPS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김재윤 연구원은 "본업인 반도체 클린룸 소모품 사업은 2018년부터 삼성전자를 신규고객으로 확보하며 꾸준한 실적 개선 진행 중"이라며 "2017년부터 신규 사업으로 시작한 미세먼지 마스크 사업은 쿠팡의 자체 브랜드 탐사마스크 OEM 공급, 현재 쿠팡 마스크 판매순위 1위"이라고 소개했다.


케이엠의 미세먼지 마스크 매출은 2018년 약 55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이를 대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미 1~3월 마스크 판매량이 2018년 연간 판매량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본업 대비 우수한 마진을 확보 가능한 미세먼지 마스크 판매량 확대는 전사마진율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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