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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금융사들, '머니2020 아시아'에서 금융의 미래 준비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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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000370), 한화투자증권(003530), 한화생명(088350)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이 19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리는 '머니2020 아시아'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왼쪽 세번째)이 영국 바클레이스 최고혁신책임자인 존 스테처(오른쪽 두번째) 및 관계자들과 핀테크 및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관련한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이 19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리는 '머니2020 아시아'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왼쪽 세번째)이 영국 바클레이스 최고혁신책임자인 존 스테처(오른쪽 두번째) 및 관계자들과 핀테크 및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관련한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이 '머니2020 아시아'에서 '디지털 금융사'라는 비젼을 달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21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 한화생명 미래혁신부문장 김동원 상무,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 한화투자증권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한화자산운용 김용현 대표 및 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이 19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리는 '머니2020 아시아'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은 컨퍼런스를 통해 디지털 혁신에 대한 글로벌 추세를 파악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암호화폐 및 토큰화, 플랫폼 생태학, 지급결제 등 금융서비스 생태계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세션과 토론에 참가하고, 핀테크 및 디지털 업계의 글로벌 리더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우선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은 행사장내 미팅룸에서 영국 글로벌 은행인 바클레이즈의 CIO인 존 스테처와 미팅을 가지는 등 여러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영국의 바클레이즈는 금융회사에서 테크회사로의 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직접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액셀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또한 여승주 사장은 유럽의 벤처캐피탈인 스피드인베스트, 싱가포르 핀테크 투자사인 트립그룹 등과의 미팅을 가지며 선진금융시장에서 디지털화를 추진중인 글로벌 플레이어들과의 만남을 통해 디지털전략을 수립하고 해외인재채용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는 디지털 마케팅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파트너사를 찾는데 주력했다. 대화형 AI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카시스토의 공동창업자인 드로 오렌을 만났고,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이미지 인식기술 및 활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마이크로블링크 관계자들과도 미팅을 가졌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싱가포르 최초로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온라인 투자 및 자산관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스태시어웨이의 CEO인 마이클 페라리오와 미팅을 갖고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하고 업무 제휴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현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핑안그룹의 최고혁신책임자로 글로벌 벤처펀드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조나단 라센과 만나 핑안그룹의 핀테크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투자 전략 및 향후 협력이 가능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외에도 한화그룹 금융사들은 '드림플러스' 알리기에도 주력했다. 글로벌 스타트업들을 초청해 부스를 제공하고 여러 스타트업들과 미팅도 진행했다.

[email protected]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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