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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신입생 ‘창의 Ntree 캠프’ 실시

뉴스1
창의Ntree캠프 참가 학생들이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있다.(가천대 제공)© 뉴스1
창의Ntree캠프 참가 학생들이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있다.(가천대 제공)© 뉴스1
가천대 창의Ntree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가천창의팩토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가천대 제공)© 뉴스1
가천대 창의Ntree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가천창의팩토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가천대 제공)© 뉴스1

무박 2일간 스스로 문제 찾고 해결책 모색…창의력↑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가천대학교가 스스로 ‘배우는 법’, ‘상상하는 법’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올 한 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창의Ntree캠프’를 운영한다.

지난 15일과 19일 글로벌경영학과와 유아교육학과 학생 220명이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33차례 진행한다.

캠프는 ‘창의와 인성’ 교양필수에 포함된 정규 교과목으로 학점이 인정된다.

창의Ntree캠프는 미국 스탠포드대학의 디스쿨(d-school)과 같이 창의 사고능력을 키워주는 가천대만의 창의 융합 프로그램이다.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은 인천 강화도 가천창의팩토리에서 무박 2일간 주어진 문제를 풀며 창의성을 키운다.

‘창의Ntree 캠프’란 이름은 하나의 공동주제로 차수별, 학기별 창의성을 이어가는 집단지성 방식으로 상상을 이어 가는 상상나무란 의미를 반영해 지었다.

참가학생들은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디자인적 사고), IT/SW 활용 특강을 먼저 듣고 도전 주제에 관해 밤새 자신들만의 해결책을 찾는다.

인문계·예체능계 학생들은 1학기, 이공계 학생들은 2학기에 참여한다.

인문계·예체능계 학생들은 MIT 앱인벤터(Appinvertor)를 활용해 앱을 개발하고 이공계학생들은 기초 회로 이론을 배우고 직접 모델을 제작한다.

올해 상반기 참가 학생들은 ‘미래기후 변화의 문제점과 대책’을 주제로 자신들만의 아이디어를 내고 해결책을 앱으로 제시한다.

하반기 참가 학생들은 아두이노 등을 활용해 프로그래밍을 통한 자신만의 해결책을 내놓는다.

캠프에 참가한 최교웅(19·글로벌경영학과 1학년) 학생은 “밤새 미래 기후 변화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놓고 토론해 우리만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며 “컴퓨터를 제대로 다룰 줄 모르는 조원이 캠프기간동안 스스로 앱을 만들었다. 저도 태어나 처음 사업계획서를 완성해보니 앞으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가천대는 창의Ntree캠프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 가천리더십센터를 가천창의팩토리로 리모델링하고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노트북, 프로젝터 등 최신 설비를 갖췄다.

또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주제와 개발 현황을 실시간 Youtube로 방송하는 ‘TV쇼 우리의 창의NTree 캠프’, 야식을 놓고 겨루는 ‘방 탈출게임‘ 등 재미요소도 추가했다.

이길여 총장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갖춰야만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가 될 수 있다. 창의 NTree 캠프는 학생들이 직접 도전을 해보고, 도전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운영 결과를 분석·평가해 가천대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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