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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퇴직연금]한국투자증권, DC형 10년 수익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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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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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 10년 수익률 4.78%…증권사 상위권 독차지
"정기 포트폴리오 제공•알리미 서비스 주효"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10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높은 수익률의 이유라는 설명이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DC형 10년(2009~2018) 수익률은 4.78%로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회사 중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하나금융투자 4.55%, 대신증권 4.51%로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한화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을 제외하면 증권사들이 수익률 상위권을 모두 차지했다. 수익률 하위 10위권에는 광주·우리·하나·산업은행 등 7개의 은행이 포함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장기 수익률 1위를 기록한 이유로 실적배당 상품 비율이 높고 포트폴리오를 정기적으로 제공한 것을 꼽았다. 특히 '한국밸류10년퇴직연금'이 많이 판매돼 10년 수익률 1위에 영향을 줬다는 설명이다.

한국투자증권 DC형 원금보장형 10년 수익률은 3.59%, 원금비보장형은 5.09%를 기록해 실적배당상품에서의 수익률이 전체 수익률에 기여했음을 알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가입자분들이 운용 상품을 교체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수익률이 안 좋을 경우 알림서비스를 정기적으로 해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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