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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교류허브 조성…청년정책 산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22 18:10

수정 2019.03.22 18:10

고양시 ‘고양청년 복합지원공간’ 오는 8월 개소.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 ‘고양청년 복합지원공간’ 오는 8월 개소. 사진제공=고양시


[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양시는 청년이 서로 교류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고양청년 복합지원공간’을 올해 8월 개소할 예정이다. ‘경기 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 공모에도 최근 선정돼 고양시는 청년활동 지원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고양청년공간은 청년시책 산실로도 기능할 가능성이 짙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22일 “청년공간을 통해 청년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고양시가 청년의 미래 설계에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청년공간은 화정고속버스터미널 2층을 리모델링해 456.92㎡면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고양시 청년인구 42%가 거주하는 덕양구에 위치하며, 지하철 3호선 화정역과도 인접해 접근성이 좋다.

이번 공간 조성은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및 지역청년의 의견 수렴과 타 지자체의 청년공간 벤치마킹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회의실, 공유서가, 스터디 등 그룹 활동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와 휴식공간 및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고양청년공간 내에 마련된다.


고양시는 일자리, 예술, 주거는 물론 취미활동 같은 청년의 관심사를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년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청취다방(청년 취업과 소통을 위한 수다방)을 올해 10개에서 20여개로 확대해 접근성을 높이고 청년문화 공간을 확장한다.


민간 공간 ‘카페’에서 청년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며, 화정터미널에 조성될 청년소통공간에도 청취다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