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하하, 고깃집 동업 분쟁…변호사 상담(종합)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미우새' 김종국과 하하가 고깃집 동업을 두고 분쟁이 일어났다.
24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MC로 윤아가 출연했다.
이날 김건모는 이무송, 태진아와 함께 슈퍼문을 보기 위해 빽가의 집을 찾았다. 달을 기다리며 십전대보탕 준비에 나선 김건모 일행 앞에 빽가의 어머니가 모습을 보였다. 갑작스러운 빽가 어머니의 등장에 세 사람을 어쩔 줄을 몰랐다.
이어 김건모 일행은 빽가 어머니가 준비한 음식으로 식사를 했다. 식사를 하며 빽가의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빽가 어머니는 이름만 들어도 울컥할 정도로 예쁜 아들이라고 했다.
빽가 어머니는 과거 빽가가 뇌종양 수술을 받을 당시 힘들었던 일에 대해 밝혔다. 빽가 어머니는 투병 중인 아들에게 달린 잔인한 악플에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빽가는 아프다는 말을 하기 싫었지만 수술을 위해서는 부모님 동의가 필요해 말씀을 드리게 됐다고 했다.
빽가는 괜찮은 척 부모님에게 말을 하기 위해 몇 번이고 연습했다고 전했다. 빽가는 "엄마랑 눈이 마주치자 주저앉아 울었다"고 말했다. 빽가 어머니는 수술 당시 힘들어했던 아들에 대한 안쓰러운 심정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김종국의 일상이 공개됐다. 하하와 김종국은 동업과 관련한 법 자문을 위해 아는 변호사를 집으로 초대했다.
변호사 초대에 앞서 김종국은 "법을 잘 알아야 한다"며 "사기를 크게 하나 당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김종국은 "사기는 왜 좋은 형한테 당하는 거야"라며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변호사가 도착하자 두 사람은 쌓아두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하하는 김종국이 홍보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며 SNS 홍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하하는 김종국의 SNS에 홍보 대신 생뚱맞은 사진만 올라왔다고 전했다.
이에 김종국은 투자한 지 2년이 넘었지만 입금 된 게 없다고 했다. 김종국은 "큰돈을 벌어주겠다고 하고 아무런 소식이 없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의 동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변호사는 "쭉 들어보니까 주제가 하찮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동업 기간을 묻는 질문에 김종국과 하하는 "저희는 영원히 쭉 가는 거다"고 말하며 서로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한편 '미우새'는 엄마들이 화자가 돼 자식들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