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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글로벌 진출 가속도...올해 6월 두바이 매장 오픈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25 08:31

수정 2019.03.25 08:31

호주, 홍콩 등 5개국 25개 매장 운영...중동까지 확대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 운영...치킨 배달서비스 준비
네네치킨이 글로벌시장 진출에 성공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네네치킨은 지난 2012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호주,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까지 총 5개국(35개 매장) 진출에 이어 올해 중동 지역까지 진출을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해외 진출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사가 현지 기업에 브랜드 사용 권한 및 매장 개설과 사업 운영권을 부여하는 마스터 프랜차이즈(MF) 방식을 선택했다.

네네치킨 말레이시아 매장
네네치킨 말레이시아 매장
이처럼 현지 상황과 입맛 등을 고려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말레이시아에서는 5개 매장을 연속 출점했으며, 대만에서는 마스터 계약을 체결한 지 한달여 만에 1호점을 오픈했다.
올해 6월에는 두바이 1호점이 오픈할 예정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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