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지역문제 해법 '주민 원탁회의'로 찾는다
4월2·4일 '권역별 협치테이블' 개최
동 대표들 모여 지역혁신과제 발굴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역사회 혁신과제와 민관 협치 의제 발굴을 위한 '권역별 협치테이블'을 4월2일과 4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문제를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해 지역 협치 의제로 발굴하기 위한 회의다.
지난해에는 Δ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119버스 Δ어르신을 위한 지역 밀착형 돌봄네트워크 구축사업 Δ발달장애인을 위한 느리고 펀(FUN)한 아카데미 등 10가지 지역사회혁신 과제가 발굴됐다.
권역별 협치테이블에는 20개 전 동을 대표하는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다. 강서협치회의 및 운영단, 공무원을 비롯해 각 동에서 뽑은 10명의 주민이 원탁에 모여 2020년 추진할 지역사회 혁신과제를 새로 발굴한다.
4월2일에는 마곡나루역 인근 코트야드 보타닉파크에서 1권역(염창동·등촌동·화곡본동, 화곡1·2·4·8·본동)이 첫 회의를 개최한다. 4월4일에는 2권역(화곡6동·우장산동·가양동·발산동·공항동·방화동)이 회의를 갖는다.
회의는 동별로 평소 생각하고 있던 지역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발굴된 권역별 의제는 이후 50플러스 협치테이블에서 5개 분야별 의제로 분류해 검토과정을 거친다. 6월 예정된 대규모 공론장인 강서 협치 통통한마당에서 최종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권역별 협치테이블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이웃과 함께 논의해보고 해법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공론장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