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중랑구 "아이 이름 지어 드려요"…취약계층 무료 작명 서비스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이달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신생아 무료작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중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Δ기초생활수급자 Δ차상위계층 Δ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의 신생아다. 관내 작명소 4곳이 재능기부로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신생아 1명당 3개의 이름을 지어준다.
중랑구 관계자는 "많은 가정에서 자녀 이름을 짓기 위해 작명소를 이용하지만 저소득층의 경우 비용이 부담스러운 실정"이라며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 장려를 위해 작명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출생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나 구청 민원여권과에 신청하면 된다. 방문하지 않고 전화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민원여권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아이가 태어난 가정에서는 아이의 이름 짓기가 참 어렵고도 중요한 일"이라며 "신생아 무료 작명 서비스가 새 생명이 찾아온 가정에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