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 명품유통업체 신화코리아, 대치사거리 본사 사옥 매각
SHK빌딩 매각 주간사에 JLL선정…IM배포 등 원매자 찾기 돌입
매각 예상가 700억, 국내 최대 교육중심지·교통 접근성도 ↑
명품 유통업체 신화코리아(신화홀딩스)가 본사로 사용 중인 서울 대치동 SHK빌딩(사진) 매각에 나섰다. 신화코리아는 해외 명품 브랜드를 수입, 유통 판매하는 업체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화코리아는 SHK빌딩의 매각 주간사로 글로벌 부동산컨설팅업체 존스랑라살르(JLL)을 선정했다.
현재 JLL은 잠재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서(IMM) 배포에 돌입한 상태다. 매도자가 희망하는 매각가는 7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매물로 나온 SHK빌딩은 대치동 핵심 지역인 대치 사거리 코너에 위치한다.
건물의 대지면적은 1945.5㎡(589.4평)이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해당 지역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 1층 리테일 임대를 제외하곤 신화코리아가 전부 본사로 활용하고 있다.
부동산과 투자은행(IB)업계에선 SHK빌딩 투자 매력으로 편리한 교통지역과 리테일 수요증가 등을 꼽았다.
더욱이 주변에 대명중학교, 휘문중학교, 휘문고등학교 등 우수한 학군 및 편리한 교통망도 강점이다. 실제 빌딩 인근엔 대치동 구마을 재건축(1,2,3 지구)을 비롯한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 진행시 70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형성 될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SHK빌딩은 삼성로 대로변의 대치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최상의 가시성과 접근을 보유하고 있다”며 “빌딩 주변은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중심지인 대치동 학원가의 중심축이다. 실제 오피스 및 학원가 블록 인근으로 리테일 업종의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물 1km이내에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삼성역이 위치해 있고 38개의 버스 노선이 이어져 서울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며 “영동대교,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서초IC 및 수서 IC를 통한 서울 외곽지역으로 접근도 용이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건물 주변에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및 현대차 GBC, 잠실운동장 종합발전 계획 등 다양한 클러스터 형성과 MICE산업 거점화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유입 및 배후 수요 증가도 호재로 꼽힌다.
[email protected] 김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