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모든 웨딩스타일 가능한 서울신라호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26 19:33

수정 2019.03.26 19:33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는 우리나라만의 전통적인 미를 살리면서도 세련된 결혼식을 연출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는 우리나라만의 전통적인 미를 살리면서도 세련된 결혼식을 연출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의 연회장은 대표적인 결혼식 장소로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다. 클래식하고 정갈한 분위기의 결혼식부터 자연 속으로 스며든 것과 같은 결혼식,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모던함이 조화를 이루는 결혼식까지 예비 부부가 원하는 모든 웨딩 스타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서울신라호텔에서 예비 부부가 꿈꿔온 결혼식을 실현할 수 있는 연회장으로 품격 있고 웅장한 ‘다이너스티’ 홀과 전통과 모던이 어우러진 ‘영빈관’을 꼽을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본관 2층에 위치한 대연회장 '다이너스티'는 약 1130㎡ 규모로, 정찬(코스) 기준 700명까지 착석 가능하다. '다이너스티' 홀은 3개까지 분할 가능해 참석 하객 수에 따라, 또는 용도에 따라 분할해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결혼식이 시작되기 전, '다이너스티' 포이어에서 간단한 리셉션이 되며, 이후 사회자의 안내에 예식장으로 입장할 수 있다.

좀 더 특별한 공간에서의 결혼을 꿈꾸는 예비 부부에게는 도심 속 한옥의 매력을 가진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이 인기다. 전통 기와와 처마가 돋보이는 한옥 연회장 ‘영빈관’에서는 우리나라만의 전통적인 미를 살리면서도 세련된 결혼식을 연출할 수 있다.

영빈관 1층에는 240석 규모의 정원 ‘내정’과 양 옆으로 피로연을 할 수 있는 ‘루비’, ‘토파즈’ 홀이 자리하고 있으며, 2층에는 600석 규모의 정원 ‘후정’과 피로연을 위한 ‘에메랄드’ 홀로 구성돼 있다. 2층 구조의 영빈관은 1층에 2개 연회장('루비', '토파즈')과 2층에 단독 연회장('에메랄드')로 구성된다.
영빈관 1층에는 '루비', '토파즈' 룸 사이에 정원('내정')이, 2층에는 '에메랄드' 룸 오른편으로 정원('후정')이 있어 날씨가 좋은 봄, 가을에는 야외 결혼식이 큰 인기를 끈다. 영빈관 1층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는 경우 '내정'에 버진로드와 최대 240석의 하객석이 세팅된다.
푸른 하늘과 잔디, 아름답게 흩날리는 꽃잎 속에서 꿈꿔오던 야외 결혼식이 가능하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