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특징주] 대한항공, 국민연금 '조양호 이사 찬반' 앞두고 약세

뉴스1
박창진 대한항공 직원연대 지부장·국민연금지부 등 조합원들이 25일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앞에서 열린 대한항공 조양호회장 이사연임 반대 주주권 행사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9.3.2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박창진 대한항공 직원연대 지부장·국민연금지부 등 조합원들이 25일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앞에서 열린 대한항공 조양호회장 이사연임 반대 주주권 행사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9.3.2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대한항공의 주가가 26일 국민연금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내이사 연임 안건에 관한 찬반 결정을 앞두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의 주가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300원(0.94%) 내린 3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는 27일 열리는 대한항공의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국민연금이 조 회장 이사 연임 안건에 대해 어떤 방향으로 의결권을 행사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민연금 산하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전날(25일) 이를 심의했지만 위원 간 이견을 보이며 결론을 내리지 못해 26일 오후 재차 머리를 맞댄다.

조 회장 일가 등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33.35%이고,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의 지분은 11.7%다. 조 회장이 연임을 하려면 주주총회 참석자 3분의 2이상 찬성을 얻어야 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