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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장학회 광주 동구 대학생 39명에 장학금 7800만원 전달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구청 상황실에서 (사)충장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백규 이사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대학생 39명에게 총 7800만원(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충장장학회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한 충장공 김덕령 장군의 애국충절의 뜻을 기려 지난해 9월 장군의 11대손인 김백규 이사장 주도로 설립됐다.
김 이사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충장공의 고귀한 뜻과 애국심을 후손들에게 전하고자 장학회를 설립하게 됐다"며 "앞으로 동구 미래인재를 키워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덕령 장군은 반란군 이몽학과 내통했다는 무고로 옥사했고, 이후 신원이 회복돼 병조판서에 추증됐다. 동구에는 그의 시호를 딴 충장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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