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TV부문 3연패
TV부문 대상, 동아제약 박카스 ‘나를 아끼자’ 캠페인
온라인 부문 대상은 엘베스트 'LG유플러스 CSR 캠페인'
유한킴벌리 ‘라디오 동화’ 캠페인도 좋은 광고상 받아
한국광고주협회가 '제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작 31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6일 밝혔다. TV부문 대상은 SM C&C의 박카스 광고가, 온라인 부문은 엘베스트의 LG 유플러스 광고가 차지했다.
3월 26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 센터에서 진행된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SM C&C와 엘베스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SM C&C는 동아제약 박카스 ‘나를 아끼자’ 캠페인으로 2017, 2018년 SK텔레콤 광고에 이어 TV부문에서 3연속 대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나를 아끼자 캠페인은 경력단절맘과 워킹대디라는 소재를 활용해 이 시대 부모를 향해 던지는 응원 메시지로 기획됐다. ‘엄마’ 편은 경력 단절이라는 시대적 화두를 ‘엄마라는 경력은 왜 스펙 한 줄이 되지 않는 걸까?’라는 메시지로 풀어내,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자신의 목표를 잠시 접은 이 시대 엄마들에게 공감을 샀다. 또 ‘최고의 승진’ 편은 재치 있는 메시지와 반전 영상을 결합해 아빠의 애환을 유쾌하게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온라인 부문 대상은 엘베스트가 제작한 'LG유플러스 CSR 캠페인'이 선정됐다. 시각장애인과 척수장애인이 말로 사물을 조작하는 인공지능(AI) 스피커를 등장시켜 ‘기업 기술력이 어려운 이웃의 삶을 바꾼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밖에 SM C&C는 TV부문 대상 외에도 라디오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유한킴벌리의 ‘라디오 동화’ 캠페인이 주인공으로, 최근 문제된 미세먼지를 라디오동화라는 포맷을 통해 호소한 광고다.
SM C&C 광고사업부문은 “두 캠페인 모두 사회적 이슈를 바라보는 통찰력 있는 인사이 트와 크리에이티브를 세련되게 표현하는 것이 강점인 SM C&C의 역량이 잘 발휘된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을 통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한국 주요 광고상으로, 지난 한 해 집행된 광고 가운데 국민의 온라인 추천 광고와 광고회사에서 출품한 작품을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email protected] 김성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