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초점]② 봄 음원대전…BTS·블핑·트와이스도 출격 '점입가경'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음원 강자'들이 이달에 이어 4월에도 대거 컴백한다. 이에 소위 '봄 음원대전'은 한동안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걸그룹 아이즈원은 4월 첫날 컴백하며 가장 먼저 음원 차트인을 노린다. 아이즈원은 지난해 10월 데뷔곡 '라비앙 로즈'를 발표, 현재까지 차트에 머물 정도로 음원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즈원은 오는 4월1일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비올레타'는 연보라색을 심벌로 하는 노래로, 컬러 콘셉트를 훌륭하게 소화했던 아이즈원이 보여줄 새로운 면모에 관심이 집중된다.
엑소 첸은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첸도 4월1일 첫 솔로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April, and a flower)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Beautiful goodbye)로 승부수를 띄운다. 따뜻한 위로를 담은 '사월, 그리고 꽃'은 봄에 어울리는 감성으로 또 하나의 '봄 캐럴'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번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성 2인 밴드 볼빨간 사춘기도 새로운 곡을 발표한다. 볼빨간 사춘기는 오는 4월2일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을 선보인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나만, 봄' 외에도 '나들이 갈까', '별 보러 갈래?', '시애틀 얼론'(Seattle Alone), '머메이드'(Mermaid) 등 다섯 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볼빨간 사춘기는 매번 앨범을 공개할 때마다 타이틀은 물론 수록곡까지 차트인을 한 만큼 이번 앨범으로 볼빨간 사춘기가 세울 기록 역시 관심사다.
4월5일에는 글로벌 걸룹으로 도약한 블랙핑크가 신곡을 출시한다. 블랙핑크는 이날 미니앨범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공개하고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음원 발매에 앞서 공개된 리사와 제니의 티저 사진을 통해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뚜두뚜두'를 발매해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기에, 이번 신곡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가 모아진다.
글로번 인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도 '봄 음원대전'에 함께 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12일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매한다.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는 방탄소년단이 2년 6개월간 선보인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에 이은 새 이야기로, 방탄소년단은 미국 인기 프로그램인 '세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음반을 발표할 때마다 '전곡 차트 줄 세우기'를 할 정도로 파급력이 있어 이번 앨범으로 세울 기록에도 벌써부터 이목이 쏠린다.
'음원 요정' 트와이스 역시 4월 중 컴백을 확정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월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뒤 막바지 앨범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앞서 발매하는 곡들마다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10연속 히트'를 달성한 바 있는 트와이스가 이번 곡으로도 '연속 히트'를 달성할 수 있을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뉴이스트 역시 4월 컴백이 유력하다. 지난 2016년 미니 5집 '캔버스'를 끝으로 개인 활동과 유닛 그룹에 집중해왔던 뉴이스트는 3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다. 이 사이 JR, 아론, 백호, 렌은 뉴이스트W, 황민현은 워너원으로 활동하며 각각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뉴이스트의 이번 완전체 활동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뉴이스트는 본격 컴백에 앞서 이달 15일 발표한 팬송 '노래 제목'으로도 음원 차트 상위권을 이미 차지했다.
대형 가수들이 4월에도 연이어 컴백하기에 '봄 음원대전'은 지속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