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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비빔밥 카페, 시그니처 메뉴 '트러플 전복죽' 출시

뉴스1

입력 2019.03.27 11:32

수정 2019.03.27 11:32

본아이에프 © 뉴스1
본아이에프 © 뉴스1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본아이에프는 본죽&비빔밥 카페 1400여개 매장에서 '트러플 전복죽'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트러플 전복죽은 '본죽 시그니처' 라인의 세 번째 메뉴로, 완도산 전복과 국내산 톳·트러플 오일 등을 풍성하게 담았다.

기력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전복 내장을 베이스로 죽을 만들었으며, 풍부한 칼슘을 함유해 제주 해녀의 식단에 빠지지 않는다는 신선한 '톳'을 넣어 오독오독한 식감을 살렸다.


또 죽 위에 완도산 전복찜을 두툼한 슬라이스 형태로 담아내 전복의 풍미를 한층 강조했고,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고급 식재료인 트러플 오일로 마무리했다. 가격은 1만6000원이며, 특 메뉴는 2만3000원이다.



임미화 본죽&비빔밥 카페 본부장은 "신메뉴는 전국 방방곡곡 유명 맛집을 돌며 시식하고, 연구한 끝에 탄생한 야심작"이라며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완벽히 새로운 전복죽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