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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재산공개] 국회의원 80%는 작년에 재산 불렸다

파이낸셜뉴스

국회의원 10명 중 8명은 지난해 재산을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8년도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국회의원 289명 중 79.3%인 229명이 전년보다 재산이 늘어났다.

반면 재산이 감소한 의원은 총 60명으로 전체의 20.7%였다.

500억원 이상 재산을 보유한 3명의 의원을 포함한 전체 국회의원의 평균 재산은 38억4466만원이다.

신고 총액이 500억원 이상인 김병관 의원, 김세연 의원, 박덕흠 의원을 제외한 286명의 재산은 평균적으로 23억9767만원을 나타냈다. 이는 전년보다 1억1521만원 늘어난 수치다. 재산이 50억원 이상인 의원은 총 32명(11.1%), 20억~50억 미만인 의원은 70명(24.2%), 10억~20억원 미만은 91명(31.5%), 5억~10억원 미만은 56명(19.4%), 5억원 미만은 40명(13.8%)으로 집계됐다. 재산이 가장 많은 의원은 게임업체 웹젠 이사회 의장을 지낸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2763억6306만원을 신고했다.

[email protected]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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