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인사청문회 마친 여야, 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두고 공방 '전망'

뉴스1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이 박후자의 자료제출 문제를 놓고 의사진행 발언을 거듭하고 있다.2019.3.27/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이 박후자의 자료제출 문제를 놓고 의사진행 발언을 거듭하고 있다.2019.3.27/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여야, 패키지 협상 벌일 가능성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여야가 문재인정부 2기 내각 인사들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두고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27일)까지 총 7명의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여야는 28일부터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시도할 전망이다.

국회는 지난 25일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26일에는 김연철(통일부), 문성혁(해양수산부), 박양우(문화체육관광부), 27일 진영(행정안전부), 박영선(중소벤처기업부), 조동호(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보자에 대한 검증 작업을 진행했다.

여야는 청문회를 마친 일부 국무위원 후보자의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에 나섰지만 모두 실패했다. 정치권에선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를 개별적으로 처리하지 않고 한데 모아 패키지로 의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따라서 7명의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을 시도하는 여당과 일부 후보자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고집하는 야권의 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

국회는 지난 13일 이들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접수했는데 20일 이내에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만약 기한내 국회가 보고서를 처리하지 않을 경우에 대통령은 10일 이내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가 보고서를 보내지 않게 되면 대통령은 국회의 동의 없이 임명을 강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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