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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출신 오영상씨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꽃 우리새' 펴내

뉴스1
언론인 출신 생태전문가 오영상씨. © News1
언론인 출신 생태전문가 오영상씨. © News1

자세한 설명·사진·동영상 QR코드 실어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꽃과 우리새에 대한 설명을 생생한 사진들과 영상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언론인 출신 생태전문가 오영상씨가 28일 출간한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꽃 우리새'는 교육부가 발행한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우리꽃, 우리나무, 우리새 164종을 저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과 설명을 곁들인 컬러인쇄판이다.

책에는 교과서에 나오는 동식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사진, 동영상 QR코드를 실었다. 특히 비슷한 꽃, 비슷한 새, 저자 알림장 코너를 통해 해당 동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 풍부한 자료도 함께 담았다.

책은 총 248쪽으로 교과서에 실린 Δ우리꽃, 우리나무 118종 Δ우리새 46종 총 164종 Δ비슷한 꽃, 비슷한 새 130종 등 총 294종에 대한 사진자료와 설명으로 구성돼 총 624장의 컬러사진이 실렸다.

우리 꽃 파트는 식별이 어려운 비슷비슷한 종류의 꽃을 저자 알림장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 우리 새는 비슷한 이름의 새들을 사진과 함께 모아 일목요연하게 새들을 알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해당 새와 관련된 속담도 실어 학생들의 보충학습을 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

멀티미디어 시대에 맞게 저자가 직접 촬영한 총 63종의 동영상을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책은 저자가 지역 일간지 사진기자 시절인 27년 전부터 기록한 동식물 사진을 기초로 6개월간 교육부 발행 교과서를 조사해 부록에 교과서명, 발행처와 발행일, 게재 쪽 등 자세한 정보를 학년별 표로 정리했다.

저자는 지난 1988년부터 전남일보, 광주매일, 굿데이신문을 거쳐 해남신문 편집국장으로도 활동하는 등 20여년간 언론인 생활을 했으며, 전남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을 지냈다.

저자는 "미래세대에게 우리의 자연자원을 제대로 알려 우리 강산을 사랑할 수 있도록 해보자는 취지에서 출판작업을 시작했다"며 "6개월간의 자료수집과정과 이미지 자료 확보, 편집과정은 힘들고 어려웠지만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꽃과 우리새에 대해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교과서 보조자료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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