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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미국 버솔프 경비함과 마약류 단속 합동훈련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28일 오전 서귀포 남쪽 10km 해상서 한미 해상훈련 전개

제주해경, 미국 버솔프 경비함과 마약류 단속 합동훈련
제주해경은 28일 미국 해안경비대(USCG) 소속 4천500t급 버솔프(Bertholf)함과 함께 공해상에서의 마약류 의심 선박 단속과 헬리콥터를 동원한 인명구조 연합훈련을 진행했다.
제주해경은 28일 미국 해안경비대(USCG) 소속 4천500t급 버솔프(Bertholf)함과 함께 공해상에서의 마약류 의심 선박 단속과 헬리콥터를 동원한 인명구조 연합훈련을 진행했다.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미국 해안경비대(United States Coast Guard)가 2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제주도 서귀포 남쪽 10km 해상에서 합동 해상훈련이 전개됐다.

이날 합동 훈련은 마약 운반 의심선박에 대한 정밀검색과 인명구조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제주해경, 미국 버솔프 경비함과 마약류 단속 합동훈련
제주해경, 미국 버솔프 경비함과 마약류 단속 합동훈련
제주해경, 미국 버솔프 경비함과 마약류 단속 합동훈련

훈련은 공해상에서 마약거래 첩보를 입수한 대한민국 해양경찰 경비함정이 순찰 도중 마약 의심 선박 2척을 발견해 인근에서 작전 중이던 미국 해안경비대(USCG) 소속 경비함과와 합동으로 정밀검색을 실시하고, 이 과정에서 의심 선박 2척의 선장이 해상으로 투신하자 한·미 양측의 헬리콥터로 선장을 구조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이 훈련에는 제주해경 소속 이청호 경비함(6500t급) 1척과 고속보트 2척, 헬리콥터 1대, 미국 해안경비대 소속 버솔프(WMSL-750) 경비함(4500t급) 1척, 고속보트 2척, 헬리콥터 1대가 동원됐다.

미국 해안경비대 소속 4500톤급 버솔프(BERTHOLF)함.
미국 해안경비대 소속 4500톤급 버솔프(BERTHOLF)함.

한편 북한의 공해상 불법환적 단속과 북·중 공조 차단을 위해 동중국해에 전격 투입된 미국 해안 경비함 ‘버솔프’는 제주해경과 공해상에서의 마약류 의심 선박 단속과 헬리콥터를 동원한 인명구조 연합훈련을 위해 2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입항했다.

[email protected] 좌승훈 기자


#미국 해안경비대(USCG) #버솔프(Bertholf)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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