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동천' 비점오염 저감시설 사업 국비 300억원 확보

뉴스1
부산시청 전경 © News1
부산시청 전경 © News1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는 악취 등으로 민원이 많았던 '동천'이 환경부의 ‘제8차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지원대상 하천’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국비 300억원을 확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동천 본류 구간과 부전천 구간 등 2개 지역에 비점오염 저감시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천은 부산진구 당감동에서 발원, 시가지 중심부를 통과해 북항으로 유입되는 부산의 대표적 도심하천으로, 최근 오염이 심각해 각종 정비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수질개선이 쉽지 않았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동천으로 유입되는 대부분의 오염원을 완벽하게 차단됨으로써 생활용수나 수영이 가능한 2등급 수준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동천유역 친수공간 확보로 부산 원도심 재생사업 진행과 함께 북항과 문현금융단지를 잇는 매력적인 생태하천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