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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바이오, 돼지고기 값 상승에 이익 개선 전망-IBK투자증권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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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바이오(035810)

IBK투자증권은 29일 이지바이오에 대해 2·4분기부터 이익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500원을 유지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4분기 부진은 돈가 하락으로 양돈사업부에서 약 230억원의 생물자산 평가손실이 발생했고,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았던 가금사업부에서도 정다운의 자회사 합병에 따른 영업권 상각 등 일시적 비용이 반영돼 적자전환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4분기 가축 사육두수 증가 및 해외 사료첨가제 판매 확대로 사료사업부는 전년 대비 9.5%의 이익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금사업부도 오리시세 부진에도 불구, 육계시세가 약 47%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47.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출하두수 증가 영향으로 올 1~3월 평균 돈가가 약 14% 하락, 1·4분기도 육가공사업부의 감익이 전망된다.

그는 "최근 중국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산됨에 따라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 돼지고기 공급에 차질이 발생해 중국 돈가와 미 돈육선물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며 "국내도 3월 중순 이후 돈가가 전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어 2·4분기부터 돈가 개선에 따른 육가공사업부 및 전사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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