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 흡연율·비만율 등 건강지표 전국 평균보다 양호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사업 등 긍정 효과
(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울산시민들의 흡연율은 20.2%, 고위험 음주율은 18.8%로 감소하거나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가 28일 발표한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흡연율(평생 5갑 이상 피운 사람 중 현재 흡연자의 분율)은 20.2%로 전국 21.3%보다 1.1%p 낮았다. 이는 전년 보다는 0.7%p, 2010년 보다는 5.1%p 각각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중구가 21.9%로 가장 높았으며 남구가 18.7%로 가장 낮았다.
월간음주율(최근 1년 동안 한 달 1회 이상 술을 마신 사람의 분율)은 62.6%로 전국 62%보다는 0.6%p 높으나 전년 대비 0.6%p 소폭 감소해 다소 개선됐다. 지역별로 남구가 64.4%로 가장 높고 중국가 59.8%로 가장 낮다.
고위험음주율(음주자중 주2회 이상, 한자리에 남자 7잔, 여자 5잔 술을 마신 사람의 분율)에서는 18.8%로 전국 18.2%보다 0.6%p 높았다. 전년대비 1.1%p 감소했으나 ‘2010년 대비 6.4%p 증가했다. 중구가 21%로 가장 높고 북구가 15.4%로 가장 낮다.
울산시민의 걷기실천율(주5일 1회 3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하는 사람의 분율)은 43.5%로 전국 49.8%보다 6.3%p 낮았지만 전년대비 3.4%p 증가했다. 가장 실천율이 높은 지역은 울주군 51.4%고 가장 낮은 지역은 남구 38.3%였다.
‘2018년 신규지표인 비만율(신체계측, 체질량지수 25 이상인 사람의 분율)은 29.9%로 전국 32.7%보다 2.8%p 낮게 나타났다. 가장 높은 지역은 북구 32.2%고 가장 낮은 지역은 울주군 26.8%다.
칫솔질 실천율(어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한 사람의 분율)은 62.7%로 전국 56.7%보다 6%p 높았다. 이는 2014년 대비 8.8%p, 전년대비 3.1%p 증가한 수치다.
스트레스 인지율(일상생활 중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람의 분율)은 25.2%로 전국 27.2%보다 2%p 낮았으나 전년대비 0.8%p 증가했고 우울감경험율(최근 1년 동안 연속 2주 이상 우울감을 경험한 사람의 분율)은 4.8%로 전국 5.7%보다 0.9%p 낮았으나 전년대비 0.4%p 증가했다.
양호한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주관적 건강수준이 좋다고 응답한 사람의 분율)은 47%로 전국 42%보다 5%p 높고 전년대비 0.9%p 증가했다.
연간보건기관이용률(1년 동안 보건소를 이용한 사람의 분율)은 21.4%로 전국 22.5%보다 1.1%p 낮고 전년대비 4.5%p 낮았다.
울산시는 이처럼 비교적 양호한 건강지표가 나타난 것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사업을 펼쳐 긍정적인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