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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현장]최종삼 홈앤쇼핑 대표 "해임안, 성장 위한 격려와 채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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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삼 홈앤쇼핑 대표이사가 '제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뉴스1
최종삼 홈앤쇼핑 대표이사가 '제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뉴스1
최종삼 홈앤쇼핑 대표이사© 뉴스1
최종삼 홈앤쇼핑 대표이사© 뉴스1

제8기 정기주총…"실적, 계획보다 미달했지만 선전" 평가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최동현 기자 = "이런저런 일들이 사실관계 확인 없이 언론 보도나 입소문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제 해임 안건도 올라있습니다. 성장을 위한 격려와 채찍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최종삼 홈앤쇼핑 대표가 29일 오전 10시 서울 마곡 홈앤쇼핑 본사 7층 강당에서 열린 제8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전임 사장(강남훈 대표)이 3월초 수립한 계획보다 미달했지만 지난 주총에서 말씀드린 실적엔 도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실적에 대해 "경기침체와 유통채널 쇠퇴 속에서 나름대로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홈앤쇼핑의 지난해 취급액은 2조2431억원으로 전년대비 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30억원으로 전년대비 55억원 감소했다.

이에 대해 최 대표는 "전년도 영업이익에서 291억원의 부과세 환급금액이 포함된 것을 고려하면 전년보다 236억원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홈앤쇼핑은 이날 주총에서 Δ2018년 재무제표 승인 Δ이사 보수한도(20억원에서 25억원으로 5억원 증액)(감사 보수한도(2억4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6000만원 증액) Δ기타비상무이사(김기문) Δ기타비상무이사(마재량)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현재 재무제표와 사업 성과를 두고 주주들과 경영진이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날 관심사로 떠오른 Δ사내이사(박해철 전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장)·사외이사(안정호 김앤장 변호사(전 대전고법 판사)) 선임안은 이날 오후 결정이 날 예정이다. 주주제안으로 오른 최종삼 대표이사와 박인봉 기타비상무이사(중소기업유통센터 기획마케팅본부장)에 대한 해임 안건도 상정됐다.

한편 유 상근감사는 전날 사임계를 제출했다. 원래 임기는 2021년 정기주총 종결 때까지였다. 이번 주총에 자신에 대한 해임 건의안이 제출된 것에 부담을 느낀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 상근 감사의 사임 희망일자는 7월1일자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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