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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암 치료기' 부산 기장군 설치 탄력…서울대병원 주관기관 결정

뉴스1
기장군청 전경.© News1
기장군청 전경.© News1

"정상세포 손상없이 암 제거 가능"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꿈의 암 치료기'라 불리는 중입자가속기를 설치하는 기장군의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부산 기장군은 29일 '중입자가속기 구축 지원 사업 추진' 안건이 서울대병원 이사회를 통과해 사업추진이 가시화 됐다고 밝혔다.

중입자가속기 구축 지원 사업은 참여기관 분담금 관련 문제로 인해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안건 통과로 서울대병원이 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결정되며 연내 예산집행이 정상적으로 가능하게 됐다.

기장군은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했으며, 앞으로도 중입자가속기의 조속한 가동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대학교병원, 부산시 등 관계기관과 계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다.

중입자가속기는 정상세포의 손상 없이 암 종양 제거가 가능해 최고의 암 치료기로 불리고 있다.

기장군은 오는 2020년 준공 예정인 관내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에 중입자가속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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