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스페인하숙' 유해진, 고객 의견 즉각 반영 '센스 갑' 사장님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유해진이 고객의 제안을 즉각 반영하며 센스 갑 사장님에 등극했다.
29일 밤 9시 10분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에서는 스페인에서의 영업 2일차에 돌입한 스페인 하숙의 직원 유해진, 차승원,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업 2일차를 맞아 한국인, 덴마크인 등 총 7명의 순례자 손님이 방문하며 급격히 바빠진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해진은 첫날보다 다소 여유로운 모습으로 체크인을 무사히 마쳤다.
7명의 저녁 식사를 준비하며 에너지를 쏟아 부은 직원들. 긴 하루의 끝을 마치고 본인들은 단촐하게 라면으로 식사를 하기도. 배정남과 유해진은 "저녁메뉴인 짜장덮밥 먹고 싶었는데. 현실은 라면"이라며 아쉬워했다.
고객의 의견을 중요시하는 사장, 해진은 한국인 순례자에게 저녁 메뉴가 어땠냐고 물으며 반응을 살폈다. 그는 "폭풍흡입했다. 뭐가 나와도 좋을 것 같긴 하다"고 말했다. 이에 해진은 "저렴한 편이지 않나. 좀 더 받을 걸 그랬나"라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순례자는 차승원과의 사이에 대한 사적인 질문을 던졌고 해진은 "같이 지낸 시간이 꽤 오래 됐다. 편하다. 굳이 내색할 필요가 없는 사이. 힘든 것도 슬쩍 말하고. 그렇게 차승원과 가는 것 같다"고 진솔한 대답을 건네기도. 그리고 그 때, 승원이 들어와 "내 친구 어떻냐"고 물으며 대화에 합류했다.
승원은 "나는 어떻냐"고 물었고 순례자는 "멋있다"고 답했다. 이에 해진은 "그 얘기 듣고 싶었네"라고 말하며 친구 케미를 발산, 웃음을 더했다.
한편, 다음날 아침 식사를 하던 순례자들은 방명록이 없냐고 물었다. 해진은 좋은 생각이라는 듯, 용도가 없는 공책을 방명록으로 즉석에서 만들아냈다. 해진은 "매일 누가 올지 모르니 그게 또 재미가 있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히며, 그만의 긍정 바이러스를 뽐냈다.
한편, tvN '스페인하숙'은 금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