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채지안이 귀가 파트너로 김민규를 선택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 호감 구혼자들은 귀갓길에 앞서 '나랑 같이 갈래?'를 통해 마음에 드는 여성을 집으로 데려다 줄 기회를 얻게 됐다. 여성이 동의하면 집에 데려다줄 수 있지만, 거절하면 승합차를 타고 귀가하는 시스템이었다.
가장 먼저 나선 이는 허경환이었다. 허경환은 채지안에게 '나랑 같이 갈래?'라 했으나, 김민규가 '잠시만요'라며 둘 사이에 끼어들었다.
한편 '호구의 연애'는 호감 구혼자 5인과 함께 떠나는 두근두근 설렘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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