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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청소년성문화센터, 대전교육청 지원기관에 선정

뉴스1

입력 2019.04.01 10:09

수정 2019.04.01 10:09

배재대 전경© News1
배재대 전경© News1


(대전ㆍ충남=뉴스1) 김종서 기자 =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 중인 대전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가 최근 대전시교육청의 ‘2019년 학교 성폭력예방교육 지원 민간 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

1일 배재대에 따르면 이번 기관 선정은 시교육청의 강사자격, 이력사항, 교수학습과정안 등 검토를 토대로 이뤄졌다.

대전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는 2015년 배재대 국제교류관에 설치돼 양성평등 인식과 성감수성 강화를 위한 성폭력 예방교육을 일임하고 있다.


특히 여성가족부‧대전시 위탁기관으로 초‧중‧고‧특수‧각급학교 304개교에 전문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조경덕 센터장은 “대전지역 유일 성폭력 예방교육 지원 민간전문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의 연령별 맞춤형 성문화 교육프로그램 체험 신청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