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연봉공개]NHN '연봉킹'은 10.3억 받은 김현성 총괄이사

뉴스1

입력 2019.04.01 17:23

수정 2019.04.01 17:23

NHN 사옥 © News1
NHN 사옥 © News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NHN의 지난해 '연봉킹'은 10억3785만원을 받은 김현성 총괄이사로 나타났다. 진은숙 NHN 최고기술책임자(CTO)가 9억289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1일 NHN의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현성 총괄이사는 지난해 급여로 4억3785만원, 상여로 6억원을 받았다.
진은숙 CTO는 지난해 급여로 3억289만원, 상여로 6억원을 받았다.

NHN 관계자는 김 총괄이사와 진 CTO에게 상여금 6억원을 지급한 것에 대해 "2017년 1년간의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인센티브 1억원 산출해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8년 1년간 리더십, 전문성을 통해 게임사업의 매출 및 영업이익 목표달성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는 점을 고려해 인센티브 5억원을 산출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