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네안과병원, 이원기 전 서울성모병원 안과 교수 영입

이원기 누네병원 전문의.© News1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안과전문 서울누네안과병원은 한국망막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원기 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과 교수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원기 전 교수는 4월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이원기 전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오사카 시립대학교를 거쳐 서울성모병원 안과 교수로 근무했다.

현재 한국망막학회장 및 미국황반학회 정회원, 대한안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원기 전 교수는 3대 실명질환 중 하나인 황반변성에 대한 다양한 논문과 임상연구를 주도한 국내 권위자다.

이원기 전 교수는 "그동안 쌓아온 임상경험과 지식을 환자 치료에 적용하고 망막치료에 대한 연구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