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한국GM, 인천 학생 초청해 서울 모터쇼 관람

뉴스1

입력 2019.04.07 10:28

수정 2019.04.07 10:28

행사 참석자들이 모터쇼 관람을 하는 모습(한국지엠 제공)© 뉴스1
행사 참석자들이 모터쇼 관람을 하는 모습(한국지엠 제공)© 뉴스1

120여명 초청, 자동차 산업 및 기술 체험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서울국제모터쇼에 인천 지역 청소년 120명을 초청해 자동차 산업 및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초청행사에는 한국지엠 사회봉사단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쉐보레 전시관을 방문해 대형 SUV인 트래버스, 픽업 트럭 콜로라도 등 신제품들과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말리부 등을 관람했다.

전기차 충전 및 구동원리 등을 전문가가 별도로 설명하는 시간도 병행됐다. 학생들은 쉐보레 테크 존에서 무선 로봇 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했다.



한국지엠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평소 나들이 기회가 별로 없던 아이들과 함께해서 기쁘다"며 "이번 관람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해하고 상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한국지엠 사회봉사단은 한국지엠 임직원 및 가족, 각 부서, 사회 동호회 등 다양한 봉사팀으로 구성됐다.
한국지엠 임직원 13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자원봉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