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전도연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전도연, 이종언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도연은 '영화 '생일'을 찍고 나서 아이에 대한 표현이 달라졌느냐'는 질문에 "아이가 크면 클수록, '혼자서 알아서 하겠지'가 아니라 엄마가 더 챙겨줄 게 많더라. 엄마의 어떤 빈자리가 안 느껴지게 잘 하고 싶은데 사실 일하고 들어와서 피곤하면 표현을 더 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몸이 그렇게 안 따라주기도 한다"며 "그래서 제가 오히려 딸한테 고맙다. 기다려주고 이해해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가 있어 변화가 크냐'고 묻자, 전도연은 "굉장히 크다.
한편 전도연이 출연한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담았다. 가족, 친구, 이웃들이 다 함께 모여 우리 곁을 떠나간 소중한 아이의 생일을 기억함은 물론,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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