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포스코ICT, 학습동아리 통해 스마트 기술 개발 박차

뉴스1

입력 2019.04.09 10:06

수정 2019.04.09 10:06

포스코 ICT직원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빅데이트 등 스마트 기술 연마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학습동아리 '인공지능 연구회'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포스
포스코 ICT직원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빅데이트 등 스마트 기술 연마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학습동아리 '인공지능 연구회'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포스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코 ICT는 9일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빅데이트 등 스마트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학습동아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지 등 새로운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생겨나고 현장에 적용되면서 개인의 기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자발적 모임이다.

업체 측은 직원들이 비즈니스, 산업,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학습하고 연구하도록 교육 참가, 도서 구매 등에 필요한 비용과 클라우드 개발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일부 학습동아리에서 수행한 연구과제가 업체의 정식 프로젝트로 채택돼 사업으로 연계된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학습동아리 '인공지능 연구회'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안면인식 솔루션 'Face-Ro'가 지난해 포스코 ICT판교사무소의 출입인증시스템에 시범 적용된 사례가 대표적이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학습동아리 활동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