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깨끗한 뒷마무리를 위해 일회용 물티슈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물에서 잘 분해되지 않는 일반 물티슈는 하수처리시설의 고장 등 여러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럴 때는 물에 잘 풀리는 화장실 전용 물티슈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아기 물티슈 1위 베베숲이 지난 해 출시한 화장실 전용 물티슈 ‘베베숲 비데티슈’가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평 속에 인기를 이어 가고 있다.
베베숲 비데티슈는 특수공법원단을 적용해 물에 의해 자연 분해되는 비데 물티슈로, 천연펄프가 함유된 플러셔블 원단으로 만들어져 사용 후 변기에 버려도 막히지 않고 환경오염 걱정이 없다.
베베숲 비데티슈는 피부자극 테스트는 물론 유럽, 미국 국제 가이드라인인 변기 물내림 적합 테스트(EDANA/INDA TEST)도 통과했으며, 피부 보습성분과 자연유래 새싹 추출물이 들어 있어 피부를 순하게 보호해주고, 12가지 유해 성분이 불검출 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베베숲 비데티슈의 제품 구성은 패밀리용인 '베베숲 비데티슈'와 아이들이 사용하는 '베베숲 아이캔 트레이닝 물티슈’가 있다. 아이캔 트레이닝 물티슈는 독립성이 강해지기 시작하는 3세~10세 사이의 아이들이 배변 후 스스로 뒤처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트레이닝 제품이다.
작은 아이손에 딱 맞는 사이즈와 물에 잘 풀리는 플러셔블 원단을 사용해 비데티슈와 마찬가지로 자연분해 되기 때문에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이다. 배변훈련 및 뒤처리 훈련이 필요한 영유아 자녀가 있는 부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베베숲 비데티슈 라인은 최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전체 베스트 상품 1위에 오르는 등 두 달 연속 전량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최근 법률에 따라 휴지통 없는 공중화장실이 늘고 있는 만큼, 화장실용 물티슈로 누구나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베베숲은 1995년부터 아기피부연구소를 통해 아기 피부에 안전한 아기용품을 개발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국내외 시험 기관을 통해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것은 물론 글로벌 시험 기관 인터텍 영국 본사로부터 ‘물보다 자극 없는 물티슈’로 평가받기도 했다. 최근 칸타월드패널을 통해 2016~2018 3년 연속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아기물티슈로 공식 인증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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