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추천을 받아 독립선언서 36번째 문장인 '세가지 약속 : 하나, 오늘 우리의 독립 선언은 정의, 인도, 생존, 존영을 위한 민족의 요구이니, 오직 자유로운 정신을 드날릴 것이오, 결코 배타적 감정으로 함부로 행동하지 말라'를 필사했다.
정 회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담긴 3.1독립선언서를 읽으며 다시 한 번 국가와 민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며 "143만 여성경제인도 힘든 상황에 처한 현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정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전형경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한편,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SNS 캠페인이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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