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직거래 매물]고덕동 배재현대아파트 전세 3억3000만원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는 20일 고덕동 배재현대아파트, 역삼동 한양맨숀,서촌 효자아파트를 이번주 추천 물건으로 소개했다.

고덕동 배재현대아파트가 전세 3억3000만원에 직거래 매물로 나왔다. 서울시 강동구 고덕로61길 37에 위치하며 전체 22층 중 20층 매물이다. 전용면적 59㎡(구 24평)로 관리비는 평균 10만원 내외다. 이 단지는 1995년 준공했으며 총 448세대 4개 동 규모다.

이사 가능일은 오는 8월 17일이다.

매물 옵션으로는 현재 중앙난방이지만 개별난방으로 수리가 예정되어 있으며 전반적으로 수리 되어 있고 복도에 창고가 하나 있다. 서울 묘곡초등학교(공립)가 가깝다.

임대인은 “지하철 강동역 앞 역세권 입지에 지하 3층까지 주차장이고 엘리베이터가 연결된다”며 “인근에는 공원, 경희대병원, 은행, 도서관, 온조체육관 등이 가까워 도보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역삼동 한양맨숀 1층이 전세 3억1000만원에 직거래 매물로 나왔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23길 6에 입지한 다세대 주택이며 방3개, 화장실 1개로 구성됐다. 지하 개별창고도 사용 가능하다.

바로 입주가 가능하며, 개별난방 방식이다. 매물 옵션으로는 올수리 되었으며 방범창과 자바라, 가스레인지와 기존 신발장 외에 추가 신발장 등을 설치했다. 관리비는 약 3만원에 전기, 가스, 수도요금이 별도다.

임대인은 “앞 배란다를 다용도실로 사용 가능하며 뒷 베란다가 매우 넓다”며 “집 근처에 마트, 다이소, 올리브영, 스타벅스, 편의점 등이 가까워 편리하다”고 말했다.

종로구 통인동의 효자아파트 3층이 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또는 보증금 1억원, 월세 40만원에 직거래 매물로 나왔다. 서울시 종로구 지하문로 55에 위치하며 총 41세대 규모다. 이 매물은 남향에 방 2개, 화장실 1개 구조이며 서울청운초등학교가 가깝다.

이사 가능일은 협의해야 한다. 매물 옵션으로는 에어컨, 세탁기, 붙박이장, 전기레인지, 후드, 아일랜드 식탁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임대인은 “2년전 신혼집으로 들어오면서 올수리를 해서 외관은 허름하나 내부는 깨끗하다”며 “종로구에 위치하는 만큼 교통이 편리하며 인근에 서촌, 통인시장 등이 가까워 맛집도 많다”고 말했다.

[e-mail] 김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