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성대 대학원, 음악치료학과 신설…음악치료 전문가 양성

뉴스1

입력 2019.04.23 10:28

수정 2019.04.23 10:29

경성대가 대학원에 신설한 음악치료학과 신입생 모집 공모 포스터.(경성대 제공)© 뉴스1
경성대가 대학원에 신설한 음악치료학과 신입생 모집 공모 포스터.(경성대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경성대는 음악치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음악치료학과를 대학원에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음악치료학과는 음악을 치료매체로 활용하는 발달재활서비스인력인 '전문음악치료사'를 양성하는 학과다.

음악치료학과는 음악재활을 중점으로 커리큘럼을 구축했으며 음악학, 심리학, 치료매체 연주기술을 모두 필요로 하는 융합학문을 다룬다.

주임교수인 이지경 교수는 하버드 의과대학교 어린이 병원, 노인성 치매와 알츠하이머 환자 전문병원인 세럴하우스 등에서 다양한 임상경험을 쌓았다.

음악치료학과는 이 교수 외에도 마르퀴즈 후즈 후에 2년 연속 등재된 이수진 교수 등 심리학과와 음악학부의 전임교수들로 교수진이 구성됐다.



이지경 교수는 "다양한 배경을 갖춘 교수진과 함께 지식을 교환하고 지역사회 치료현장에서 음악재활실습을 경험함으로써 음악치료에 대한 차별화된 역량과 통합적인 안목을 갖춘 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