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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마켓워치] 미래에셋운용 ‘스테이트타워 남산’ 인수 완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5 15:28

수정 2019.04.25 15:28

5886억 규모…서울 중심업무지구내 최고가 
스테이트타워 남산 전경
스테이트타워 남산 전경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서울시 중구 스테이트타워 남산 오피스빌딩(사진)을 인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테이트타워 남산은 중동계 국부펀드가 투자하고 CBRE글로벌인베스터자산운용이 부동산 집합투자업자로서 2015년 매입한 프라임 오피스빌딩이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와 존스랑라살(JLL)은 공동 매각주관사로 선정된 후 입찰을 통해 지난 1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4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는 총 5886억원 규모로 3.3㎡ 당 2900만원을 상회하며 서울 중심업무지구 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스테이트타워 남산 빌딩은 서울 중심 업무 지구에 위치해 있어 국내 주요 대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임차사들도 선호하는 프라임오피스 자산이다.



2011년에 완공된 연면적 6만7000㎡의 대형 빌딩이며, 최고급 사양 및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금융, 투자회사, 법무법인, 제조사 등 최상위 임차사들의 선호도가 높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투자자문팀 손영국 상무는 “대형 공실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큰 규모로 진행된 서울 오피스 시장의 획기적인 거래”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상업용 부동산 투자시장이 활황인데 유사한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