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정보 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총3 92명을 대상으로 짝사랑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응답자중 89.5%가 짝사랑을 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짝사랑 상대와 이어진 비율은 21.4%에 그쳤다.
짝사랑하며 가장 비참한 순간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다른 사람과 잘 돼가는 모습을 볼 때'를 1위로 꼽았다.
짝사랑을 끝낸 이유에 대해서 남성은 '고백했지만 차여서(40.9%)'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여성이 짝사랑을 그만 둔 이유는 '그만해야겠다는 결심이 서서(26.4%)'를 꼽았다.
지난 짝사랑에 대해 남성은 후회했고, 여성은 아름다운 추억이라고 평가했다. 남성은 '조금만 더 용기를 내 볼 걸 후회된다(46.0%)', '차라리 고백하지 말 걸 후회된다(26.7%)'라는 대답이 많았다. 반면 여성은 34.3%가 '지나고보니 아름다운 추억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조금만 더 용기를 내어볼 걸 후회된다'는 답변은 31.5%였다.
듀오 관계자는"짝사랑에 정답은없다"면서 "혼자만의 사랑으로 가슴앓이하는 미혼남녀들이 후회하지 않을 최선의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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