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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카운셀러 대회' 열고 시상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26 16:54

수정 2019.04.26 16:54

지난 25일 열린 '제20회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에 참석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왼쪽), 송정원 아모레 카운셀러 그랜드 수석 마스터, 이광기 월드비전 홍보대사(오른쪽)
지난 25일 열린 '제20회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에 참석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왼쪽), 송정원 아모레 카운셀러 그랜드 수석 마스터, 이광기 월드비전 홍보대사(오른쪽)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20회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전국에서 초청된 4500여 명의 아모레 카운셀러, 고객,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인 아모레 카운셀러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그중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카운셀러에게 수여되는 '카운셀러 연도 대상'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한 송정원 그랜드 수석 마스터는 1000만 원을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매칭 기프트 제도로 마련한 1000만 원 및 대회 당일에 현장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모금된 1000만 원을 더해 총 3000만 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서경배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카운셀러 대회를 20년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고객을 기쁘게 하기 위해 노력해 온 카운셀러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카운셀러 분들이 경쟁력을 높여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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