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집닥, 인테리어 시공 거래액 2000억원 돌파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30 09:06

수정 2019.04.30 09:06

집닥, 인테리어 시공 거래액 2000억원 돌파
인테리어 비교견적 플랫폼 집닥이 업계 최초로 인테리어 시공 거래액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2015년 7월 창립 이래 4년 여 만이다.

집닥의 4월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7.5%이상 증가한 110억원을 기록하며 월 거래액 최고치를 경신했다. 월 견적 건수는 5000여 건에서 7000여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이상 증가했다.

집닥은 지난 해 11월 서울 및 수도권,영·호남,대전 등을 커버할 수 있는 전국 영업망 구축과 더불어 총 1800여개의 인테리어 시공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최근에는 비즈니스 센터 운영사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프리미엄 독서실 작심을 운영하는 아이엔지스토리 등과 가맹점 인테리어 업무 협약을 맺는 등 기업간거래(B2B)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집닥 박성민 대표는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고객들의 만족도 조사와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서비스를 개선해 왔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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