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는 보행자 통로에 안전난간 손잡이와 완만한 경사로를 설치했다.
이 구간은 용정초 학생들의 등·하굣길과 수봉공원 이용객을 위한 안전한 보행 통로가 없어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또 현지 여건상 인근 기존 주택지와 지형 고저차로 경사가 심해 보행자 통로 개설에 어려움이 있었던 지역이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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