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19 청소년통계'에 따르면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청소년 연령대인 19세(54.1%), 20대 전반(52.9%)의 투표율이 20대 후반(51.0%)보다 높았다.
청소년 투표율은 사회나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19세 연령층의 대선 투표율은 2007년 54.2%에서 2017년 77.7%를 기록했다. 이 연령대의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도 같은 기간 33.2%에서 53.6%로 크게 올랐다.
20대 전반 연령층의 대선 투표율도 2007년 51.1%에서 2017년 77.1%로 집계됐다. 이 연령대의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은 같은 기간 32.9%에서 55.3%를 기록했다.
이 기간 20대 후반 연령층의 대선 투표율은 42.9%에서 74.9%로 크게 올랐다.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 역시 24.2%에서 49.8%로 두 배 이상 상승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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